한국마사회,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참가

17~18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서 열려

작년 신입사원 현장 멘토 참가해 상담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마사회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채용에 관한 정보 나눔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150여개 주요 공공기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 곳에서 채용정보상담관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마사회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한국마사회 캐릭터 ‘말마(malma)’ 관련 굿즈도 받는다. 

특히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멘토로 참가해 현장에서 채용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틀간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채용박람회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구직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한국마사회는 박람회 첫 날인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aT센터 내 장애인채용상담 부스에서 ▲마사회 기관 소개 ▲사회형평 채용계획 ▲채용과정 설명 ▲질의 응답 등 시간을 갖는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상담은 물론 사회형평 채용 홍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