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공항 탑승동 매장에 샤넬·디올 등 브랜드 총집합

2024-01-15     박현주 기자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매장. ⓒ신라면세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매장을 새단장하며 샤넬 코스메틱을 포함한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이 총집합한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탑승동에 문을 연 이번 화장품 복합매장은 총 61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샤넬 코스메틱을 비롯해 디올 코스메틱·에스티 로더·SK-II, 랑콤·설화수 등 주요 브랜드들이 모두 오픈해 탑승동 유일의 ‘코스메틱 토탈 솔루션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이외에도 ▲조말론 ▲라메르 ▲톰포드 ▲지방시 ▲클라란스 ▲겔랑 등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도 입점했으며 ▲르라보 ▲펜할리곤스 퍼퓸 ▲앳킨슨 퍼퓸 등의 니치 퍼퓸 브랜드들이 탑승동에 최초로 문을 열었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탑승동 매장은 코로나19 이후 최근 점차적으로 여행객이 회복세에 있으며, 항공편도 지속적으로 추가 배치돼 글로벌 고객에게 어필 가능한 매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신라면세점은 샤넬 코스메틱 매장의 경우 약 9년여만에 탑승동에 다시 자리하며 활기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탑승동 매장 오픈 프로모션으로 일부 상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화장품 2개 구매시 15%, 3개 구매시 20% 할인을 제공하고, 멤버십 고객은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브랜드별 최대 할인율 이내에서 진행되며, 일부 브랜드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