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손보사, 내년 자동차보험료 최대 ‘2.6%’ 인하

2023-12-20     한시은 기자
▲ⓒ픽사베이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5%~2.6% 수준으로 낮춘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6% 인하할 예정이다. 이륜 자동차보험료는 8% 수준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도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 인하한다고 밝혔다. 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내년 1월 중순 이후 평균 10.3% 인하한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역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로 낮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