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45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 시상식 개최

2023-11-14     최나리 기자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어수택 교수, 정기석 교수, 유철규 교수(이하 왼쪽부터). ⓒ유한양행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잠실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 볼룸홀에서 진행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3년 정기총회에서, 제45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알렸다. 

올해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순천향의대 서울병원 호흡기 내과 어수택 교수와 한림의대 성심병원 호흡기 내과 정기석 교수에게 돌아갔다. 어수택 교수와 정기석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해마다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40여 년이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