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455억원
2023-04-25 전근홍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카드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감소했다.
25일 삼성카드는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3억원(9.5%) 줄어든 1,4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1분기 총 취급액은 41조1,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3% 증가한 41조836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6조7,254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3,582억원 ▲할부리스사업 1,040억원 등이다.
취급액 증가에 따라 매출액도 1조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9,308억원보다 14.9%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64억원에서 1,918억원으로 11.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