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차 출고 장기대기 고객 위해 '기아 베네핏 플러스' 제공

2023-03-20     김건 기자
▲기아 베네핏 플러스 포스터. ⓒ기아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기아는 오랜 시간 신차 출고를 기다려준 고객을 위해 고객 보답 프로그램 ‘기아 베네핏 플러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 베네핏 플러스는 180일 이상 신차 출고를 기다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 대기(180~269일), 장기 대기(270~365일), 초장기 대기(366일~) 기간에 따라 구독 기간이 달라진다.

제공되는 구독 서비스로는 무제한 전자책 구독 서비스 ‘리디 셀렉트’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 ▲방송, 영화, 해외시리즈 등 영상 콘텐츠 서비스 ‘웨이브’ ▲EPL, 골프 등 프리미엄 스포츠 OTT ‘스포티비나우’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정기구독 서비스 ‘어글리어스’ 등이 있다.

고객은 이중 자신의 대기기간 등급에 맞는 혜택 1개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대기기간이 1년을 초과한 초장기 대기 고객에게는 꽃다발도 증정한다.

기아 베네핏 플러스는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은 출고 후 90일 이내 마이기아(MyKia) 앱을 통해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감사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기아를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