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산업]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올해의 PR인' 선정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이 한국PR협회로부터 올해의 PR인으로 뽑혔다.
한국PR협회는 임 부사장을 포함해 ▲PR기업상 리앤컴 ▲홍보대사상 가수 송가인 등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임 부사장은 현재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을 맡아 친환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새로운 가치로 내세우며 SK이노베이션을 ESG 선도 기업으로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임 부사장은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하면서 PR에 입문, 올해까지 32년째 다양한 보업무를 담당해 온 PR전문가다. 특히 임 부사장은 PR이 기업경영의 중요한 자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직접 담당하고 있는 ESG프로그램은 물론, 경영활동에 대한 소통 역할을 넘어 사전적인 기획과 실행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기업경영 성과를 가시화하고 소통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앤컴은 이준경 대표가 이끄는 PR 전문기업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전략에 기반한 PR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설립 이후 전통적인 PR 뿐만 아니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IMC 서비스를 통해 22년간 사회의 원활한 소통에 기여해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한국PR대상 특별상은 ▲공익PR인상에 유영석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숨은영웅상에 정동수 씨디에스 대표, ▲Rising Star상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가 선정됐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이순동 전 삼성 사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공익PR봉사에서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