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유통] 50세된 오뚜기 마요네스 50억개 팔렸다
2022-05-13 박현주 기자
- 국내 마요네스 판매 '부동의 1위'…50주년 맞아 '마요 믹스앤매치' 캠페인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오뚜기는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은 '오뚜기 마요네스'가 누적 판매량이 약 150만톤이라고 13일 밝혔다. 개수로 환산하면 300g 튜브형 약 50억개다.
오뚜기는 1972년 6월 자체 기술로 국내 최초 마요네스인 ‘오뚜기 마요네스’를 출시했으며, 그 이후 50년 동안 줄곧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마요네스는 지난 50년간 판매수량을 따져봤을 때, 약 150만 톤이 판매됐으며, 개수로 환산하면 300g 튜브형 약 50억개다.
회사 측은 지난 50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용기의 변화도 이뤄졌으며, 마요네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뵀다고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오뚜기 마요네스가 출시 5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마요네스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마요통삼겹, 마요스테이크 등 다양한 마요네스 레시피를 공유하는 ‘마요네스 믹스앤매치’ 캠페인을 온라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