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호텔리조트] 반얀트리, 오시리아 관광단지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 개최
- 2025년 상반기 개관 목표…"세계적인 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것"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리조트 업체 반얀트리가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을 가졌다.
반얀트리는 29일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서 에디 반얀트리 홀딩스 CEO, 박형준 부산시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별장형 휴양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해광사와 오랑대공원 인근 해안가 4만1,280㎡ 부지에 연면적 9만4,427㎡ 규모로 조성,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명 루펜티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나만의 휴식을 오시리아에서 구현하고 싶었기에 하이엔드 프랜드 도입에 매진했다"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오시리아 K컬쳐의 관광 메카로 도약하는 데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심장 같은 곳”이라며 “프라이버시와 럭셔리를 지향하는 하이엔드 휴양 시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화룡점정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에디 반얀트리 홀딩스 CEO도 “부산에 새로운 문화 관광지를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아름다운 기장 해안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오는 6월 부산 해운대 팔레드시즈와 서울 청담동에 홍보 라운지를 각각 공식 오픈하고, 100% 예약제를 통해 반얀트리만의 진정한 휴식 컨셉과 가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