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전자IT] LG전자,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 1000대 완판
2022-03-11 이승규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전자가 지난 3일 사전 판매에 들어간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의 준비 수량 1,000대가 모두 팔렸다고 11일 밝혔다.
출시 첫날 온라인브랜드샵의 초도 물량 100대가 당일 매진된 것에 이어 8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도 1시간만에 400대 이상 팔리며 사전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LG 틔운 미니는 실내에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꽃·허브·채소 등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종류도 다양하다
이 제품은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볍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