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의 SR] 전병주 서울시의원 “미래교육의 중심인 유아학교 교육의제 발굴 시급”
2021-12-31 박현주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전병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8차 KICCE 정책토론회에서 "미래교육의 중심인 유아학교의 교육의제 발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미래 유아학교 10대 교육 의제’를 제안하는 제8차 KICCE 정책토론회는 육아정책연구소, 교사노동조합연맹과 강득구, 강민정, 김종민, 윤영덕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바 있다.
전병주 시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축사로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유아학교를 어떻게 맞이해야할지를 논의하고, 미래 유아학교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의제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정책연구소 박상희 소장은 “9월부터 진행된 5차 간의 토론회를 통해 미래 유아교육 체제개편을 위한 중요한 의제들을 발굴하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유보통합, 유아학교, 무상, 의무교육 및 제반의 여러 정책들이 관심받으면서 동시에 캠프의 공약들로 반영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했던 육아정책연구소 박창현 미래교육연구팀장도 “교육 불평등 해소, 학교 정체성 및 공공성 강화, 미래 체제로의 개편을 위한 좋은 토론회였다”며 “차기 정부에서 ‘미래 유아학교 10대 의제’들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정책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