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150만 관객 돌파

-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2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국내에서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21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50만2,917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외화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블랙 위도우’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른 150만 관객 돌파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20일 기준 한국은 1,065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 영국 1,645만 달러에 이어 북미 시장을 제외한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2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17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21년 북미 흥행 수익 2위 자리에 안착했다.

또한 개봉 18일차인 20일에는 북미 흥행 수익 1억7,686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현재 북미 흥행 1위작인 ‘블랙 위도우’보다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북미 흥행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