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법정의무교육 학습자 수 현황 그래프. ⓒ휴넷
▲휴넷 법정의무교육 학습자 수 현황 그래프. ⓒ휴넷

- 휴넷 “기업,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 사례도 증가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코로나19 이후 법정의무교육 이러닝을 수강하는 기업들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기업교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업교육의 필수 분야인 법정의무교육 이러닝 수강생 수가 지난 8월 기준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8월보다 300%, 지난해 8월보다 14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두고 휴넷 측은 법정의무교육 성수기에 해당하는 4분기를 앞두고 있어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넷 관계자는 “전통적 집합 교육인 신입사원 입문교육과 승진자 교육이 코로나19 이후 이러닝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기업들이 사이버연수원, 학습관리시스템(LMS), 라이브 강의 솔루션 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도입하는 사례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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