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추석을 맞아 49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맞아 49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 전국 49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영양떡 1만7,850인분 전달

- 2012년부터 10년간 매년 명절 음식 취약계층에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10년째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외 48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1만7,850인분을 후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전달식을 진행하지 않고, 지난 9일부터 각 기관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 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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