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의 비주얼 아이덴티티(VI)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비주얼 아이덴티티(VI)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홈쇼핑

- 비주얼 아이덴티티, 완성도 부분 글로벌 평가 인정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비주얼 아이덴티티(VI)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디자인’,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0개국, 6,9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50여 명의 블라인드 심사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에서 우수성·창의성·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롯데홈쇼핑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VI)’은 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트 더 뉴(CREATE THE NEW)'를 기반으로 핵심가치와 비전을 시각화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연수 롯데홈쇼핑 디자인실장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회사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전하는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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