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포스터. ⓒSK텔레콤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포스터. ⓒSK텔레콤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전자청구서 이용 확산 캠페인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를 실시한다.

이통 3사는 이동통신 이용 고객의 전자청구서 이용률을 높여 종이청구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절감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7일부터 1개월 동안 KAIT와 함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통 3사와 KAIT는 ‘지구 건강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를 주제로 전자청구서를 이용함으로써 얻어지는 환경보호 효과와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자청구서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부모님 등 가족의 전자청구서 신청 돕기 등을 장려함으로써 이동통신 고객이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이통 3사와 KAIT는 이동통신 고객이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객이 행사 기간에 본인의 SNS에 캠페인 포스터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할 경우,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2,0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머그컵 교환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