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이노플러스(INNO Plus) 마루 시공 모습. ⓒ한샘
▲한샘 이노플러스(INNO Plus) 마루 시공 모습. ⓒ한샘

- 기존 바닥 위에 시공, 비(非)접착식 클릭형 마루

- 철거공정 없어 소음·분진 최소화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단 하루 만에 시공할 수 있는 마루 신제품 ‘이노플러스(INNO Plu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집 꾸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집에 거주중인 고객에게도 빠르고 간편한 리모델링 공사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이노플러스(INNO Plus)’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마루를 끼워 시공하는 비(非)접착식 클릭(Click)형 마루다.

마루 시공은 보통 기존 제품 철거와 시공에 각각 1일씩 총 2일이 소요된다. ‘이노플러스’는 기존 제품을 철거하지 않고도 시공이 가능해 하루 만에 공사를 끝낼 수 있다.

제품을 시공 할 때는 바닥을 다듬는 샌딩(Sanding) 작업을 하지 않아 해당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 등을 줄일 수 있다. 또 철거를 하지 않아 공정의 수가 줄기 비교적 낮은 가격에 시공할 수 있다.

신제품 ‘이노플러스’는 ▲크림 ▲내추럴 ▲월넛 ▲그레이 ▲블랙 등 총 9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건자재 샘플존에서 자재를 비교해 볼 수 있다. 한샘은 10월 말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우순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건재상품부 이사는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것이 부담스러워 공사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한샘에서는 빠르고 쉽게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