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투시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투시도. ⓒ반도건설

- 지상 2층~지상 15층 3개동 186가구…406억원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반도건설이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조합은 지난 28일 조합원 총회에서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은 2000년도부터 추진돼왔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27-4번지 일원 7,124.6㎡에 용적률 243.72%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59~84㎡ 186가구를 조성하게 된다. 건축심의 이후 2022년 착공예정으로 총 공사비는 406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500m 내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있고, 1km 내에 2호선 양천구청역과 도림천역이 위치한다. 동측으로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내부간선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등 차량 진입도 수월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사업지 인근에 ▲목동중 ▲목동초 ▲신목초 등이 위치해있으며 ▲진명여고 ▲양정고 ▲한가람고 ▲목동고 등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킴스클럽 등이 가깝고 ▲양천구청 ▲양천세무서 ▲남부지방법원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동쪽으로 안양천이 있어 수변공간을 누릴 수 있고 ▲안양천 생태공원 ▲양천 해누리 체육공원 ▲목동 종합운동장 ▲양천 근린공원 등 1km 내 녹지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4년 만에 서울 재입성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규모 사업장이지만 반도건설만의 기술력과 남다른 상품으로 조합원들이 살기 좋은 집, 생활하기 편한 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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