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맛집' 등 내비게이션 데이터 실시간 분석해 제공하는 'T지금' 서비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전국의 실시간 인기 목적지를 보여주는 'T지금' 서비스를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T지금은 1,900만명의 티맵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주행 데이터를 활용,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설정한 목적지를 5분 단위로 실시간 분석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T지금 서비스 개념도. ⓒ티맵모빌리티
▲T지금 서비스 개념도. ⓒ티맵모빌리티

500m·1km·3km·5km·10km·전국 단위로 필터를 설정해 현재 운행 중인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설정한 목적지 순으로 최대 50개까지 보여준다. 이용자는 현 위치 뿐 아니라 지도상에서 원하는 지역을 설정해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김민오 티맵모빌리티 DI그룹장은 “운전자들의 주행 데이터가 내비게이션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건 처음으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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