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배 대표(왼쪽 두번째)와 한현수 양평농협조합장(오른쪽 첫번째) 등 농협관계자들이 양평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트렉터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윤배 대표이사)과 헤아림 봉사단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소재 농기계수리센터를 방문, 농기계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하고 차량용 경광봉과 안전삼각대를 전달하는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과 이선기 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 신현철 농협중앙회 양평군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의 사고 예방을 위해 2012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의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 및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차량용 경광봉 1만개와 안전삼각대 5000개를 제공한다.

이윤배 농협손보 대표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비해 안전의식은 매우 부족하다”면서 “사고예방 교육과 농기계 안전물품 제공 등의 캠페인을 펼쳐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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