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와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사진 오른쪽)가 19일 라온피플 판교 본사에서 'AI 메타버스 헬스&피트니스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협약식을 맺었다. ⓒ라온피플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와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사진 오른쪽)가 19일 라온피플 판교 본사에서 'AI 메타버스 헬스&피트니스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협약식을 맺었다. ⓒ라온피플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과 랭킹닭컴 쇼핑몰을 운영하는 푸드나무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K-헬스’ 사업에 진출한다.

라온피플은 판교 본사에서 푸드나무와 ‘AI 메타버스 헬스&피트니스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 AI 메타버스 개인지도운동(PT) 콘텐츠와 건강, 식단 서비스 등 국내외 헬스&피트니스 산업 시장에 신규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데이터 기반의 AI알고리즘에 메타버스가 적용된 비전 PT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유명 트레이너의 PT는 물론 맞춤형 코칭 및 가이드를 제공하게 된다.

이어 양 사는 사용자 중심의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간편건강식단과 운동프로그램, 국내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 운동법 따라 하기 등 K-헬스 미디어 콘텐츠를 추가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 사는 각 기업의 강점을 살려 헬스&피트니스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K-헬스 활성화로 31조원 규모의 글로벌 디지털 피트니스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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