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워터 4종 제품모습. (왼쪽부터) 보드카 소다 라임,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 티키 럼 마이타이, 보드카 소다 자몽. ⓒ오비맥주
▲컷워터 4종 제품모습. (왼쪽부터) 보드카 소다 라임,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 티키 럼 마이타이, 보드카 소다 자몽. ⓒ오비맥주

- 캔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칵테일 선봬

- 전국 대형마트와 와인앤모어에서 판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캔 칵테일 브랜드 ‘컷워터(Cutwater)’가 국내에 상륙했다.

오비맥주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칵테일 ‘컷워터’ 4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컷워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증류주 제조사 ‘컷워터 스피리츠(Cutwater Spirits)’가 생산하는 캔 칵테일 브랜드다. 다양한 맛의 칵테일을 캔 제품으로 즐길 수 있어 바(Bar)가 아닌 곳에서도 칵테일 음용이 가능하다.

오비맥주는 ‘컷워터’에 여행의 설렘을 제품 콘셉트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휴양지 감성의 패키징으로 이색적인 분위기의 주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컷워터’는 글로벌 증류주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2021’에서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인정받은 바 있다. 오비맥주가 국내에 선보이는 ‘컷워터’ 제품은 ▲티키 럼 마이타이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 ▲보드카 소다 자몽 ▲보드카 소다 라임 4종이다.

‘티키 럼 마이타이’는 코코넛과 파인애플의 향이 럼과 어우러진 풍미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는 데킬라 특유의 향이 레몬과 어우러진다. 얼음을 넣으면 한층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보드카 소다 자몽'과 '보드카 소다 라임’은 보드카와 탄산수가 만나 청량감을 높이고 산뜻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당과 탄수화물이 없는 99칼로리 제품이다. 럼과 데킬라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12.5도, 보드카 소다 2종은 모두 5도다. ‘컷워터’ 4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와인앤모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컷워터’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Can’t Travel? Can Cocktail’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캔 칵테일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컷워터는 칵테일을 캔에 담아 장소와 관계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며 “급변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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