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 ⓒ쌍용자동차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에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마스터 스페셜 모델은 프레스티지 모델 기반으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가 기본 적용됐다.

또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중 95% 이상이 선택하는 사륜구동(4TRONIC) 시스템이 적용됐다. 디지털 스마트 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폿램프 등도 장착됐다.

더 블랙 모델의 블랙 스웨이드 퀼팅 인테리어 옵션(50만원) 적용도 가능하다.

올 뉴 렉스턴의 모델별 판매가는 마스터 스페셜 모델 4,473만원, 럭셔리 모델 3,737만원, 프레스티지 모델 4,065만원, 더 블랙 모델 5,018만원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올 뉴 렉스턴은 기존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블랙 등 3가지 모델로 운영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마스터 스페셜 모델까지 더했다”며 “소비자가 상품성과 가격 측면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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