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V 전문 브랜드 헤리티지 계승 새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 바탕 스타일링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미래 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KR10 디자인 스케치 공개는 오는 2022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중형 SUV ‘J100’에 이은 두 번째다.
쌍용차는 자사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SUV 정통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킬 예정이다.
쌍용차의 새 디자인 철학은 ▲단순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탈피한 구조적 강인함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구현한 예상 밖의 기쁨 ▲색감과 질감 등의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등 4가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쌍용차는 앞으로 출시할 모델을 국내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이었던 코란도와 무쏘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Powered by Toughness’라는 디자인 철학을 통해 독창적이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통 SUV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산업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 파워트레인도 탑재함으로써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쌍용자동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을 재정립했다”며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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