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은 지난 23일 폭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은평구에 선풍기 208개를 전달했다. 삼표그룹이 기탁한 선풍기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놓여져 있다. ⓒ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지난 23일 폭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은평구에 선풍기 208개를 전달했다. 삼표그룹이 기탁한 선풍기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놓여져 있다. ⓒ삼표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지난 23일 폭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은평구에 선풍기 208개(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표그룹이 은평구에 기탁한 선풍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극성인 폭염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삼표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표그룹은 이번 폭염 취약계층 선풍기 기탁을 비롯해 사랑의 쌀 나눔, 지역 인재 육성·발굴,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벤치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