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21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하계전력수급에 대비하기 위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할 수 있도록 여름철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21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하계전력수급에 대비하기 위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할 수 있도록 여름철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 “발전소 안전 운영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 다할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대비해 월성원자력본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전날 월성원자력본부에 찾아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8일 정상가동에 들어간 신월성1호기의 취수구 등 설비 현장점검을 했다. 이어 지난 2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임계승인 후 재가동 중인 월성3호기의 상황도 점검했다.

정재훈 사장은 “폭염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의 급증에 대비해 폭염이 찾아올 기간 내 진행 중인 원전 계획예방정비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운영 중인 발전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원전의 안전 운영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오는 23일 한울원자력본부 등 모든 원전본부를 대상으로 하계전력수급 대비 현장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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