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한수원 삼랑진 양수발전소 소장, 박일호 밀양시장, 김윤회 한수원노동조합 삼랑진양수지부장(사진 왼쪽부터)은 지난 5일 밀양시청 회의실에서 ‘노(勞)·경(經)·정(政) 협력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이용규 한수원 삼랑진 양수발전소 소장, 박일호 밀양시장, 김윤회 한수원노동조합 삼랑진양수지부장(사진 왼쪽부터)은 지난 5일 밀양시청 회의실에서 ‘노(勞)·경(經)·정(政) 협력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지역 독거노인  장애인에 3,000만원 상당 AI 스피커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양시, 한수원 노동조합 삼랑진양수지부는 지난 5일 밀양시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勞)∙경(經)∙정(政) 협력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동 선언문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지역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및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밀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및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과 판로개척 강화 등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 노동조합 삼랑진양수지부는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공동선언에 앞서 한수원은 삼랑진양수발전소 인접 지역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밀양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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