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종훕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CBRE 그룹은 2일 글로벌 게임 산업 전문 투자 은행 및 자문사 ‘유니온 게이밍(Union Gaming)’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유니온 게이밍은 리서치를 통해 게임 분야에 대한 통찰력은 물론 공공 부채와 주식 인수, 인수·합병(M&A) 및 전략적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와 홍콩에 지사가 있다. 

제임스 스콧 CBRE 투자 자문 총괄 대표는 “이번 합병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게임 분야에서 CBRE가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니온 게이밍의 우수한 전문가, 게임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적인 역량이 더해지면서 투자 은행으로서 CBRE의 전문성이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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