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조감도. ⓒ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조감도. ⓒ롯데건설

-지하3층~지상 39층 7개동, 총 956가구 규모

-7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접수, 20일 당첨자 발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건설은 2일 경남 창원시 양덕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0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50세대 ▲74㎡ 108세대 ▲84㎡A 330세대 ▲84㎡B 181세대 ▲99㎡ 37세대 등이다.

롯데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로 배치한다. 지상에는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15%의 낮은 건폐율과 40% 높은 조경면적을 적용해 쾌적함이 우수하고, 전용면적 84㎡A타입과 74㎡, 99㎡타입은 판상형 4베이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단지에는 잔디마당과 수경공간이 어우러진 리조트플라자(광장)가 조성되고, 생태 연못이 포함된 에코가든 등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등의 실내 커뮤니티도 조성된다다.

단지 인근 교육여건은 봉덕초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창신중·고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은 반경 1㎞ 이내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KTX 마산역도 차량으로 약 10분거리다. 이와 함께 인근에 ▲양덕로 ▲3.15대로 ▲팔룡터널 등을 통해 창원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또 ▲팔룡산 ▲양덕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로는 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현대모비스 ▲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깝다.

이달의 단지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20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8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고 마산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며 “롯데캐슬이 마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49-1번지(홈플러스 마산점 인근)에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신청을 한 고객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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