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투지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투지도. ⓒ현대엔지니어링

- 지상 30층 22개동, 총 2,703세대 규모

- 용인시 고림진덕지구 D1·D2블록 공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세대 구성이 이뤄지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총 2,703세대 규모다. 각 블록의 타입별 세대수는 D1블록 1,345세대로 전용면적 ▲59㎡A 110세대 ▲59㎡B 290세대 ▲70㎡ 281세대 ▲84㎡ 664세대다. D2블록은 1,358세대로 전용면적 ▲59㎡A 274세대 ▲59㎡B 294세대 ▲70㎡ 170세대 ▲84㎡ 620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진덕지구에 속해 있다. 고림택지개발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는 에버라인 고진역을 중심으로 주거와 교육,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곳으로 전체 7개 블록 가운데 이미 2,462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공급돼 약 7,200여 세대의 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다.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비롯해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 이용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2,703세대의 대단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용인시 처인구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D1블록이 21일, D2블록은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 일원(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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