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포스터. ⓒ삼성전자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포스터.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삼성전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SW) 창작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7월 열리는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는 삼성전자가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온 경진대회다.

이 대회 참가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이나 문제를 발견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해결책을 제시하면 된다

이 대회에는 2015~2020년 1만1354팀에서 3만967명의 청소년이 대회에 참여했다.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협의회가 후원한다.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로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수상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공감상 1팀 등 총 11개팀이 선정돼 상금과 IT 제품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0월까지 결선을 진행하고 11월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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