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엘 투시도. ⓒ지엘
▲더 지엘 투시도. ⓒ지엘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더 지엘'(THE GL)’의 모든 타입의 청약이 마감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오피스텔 더 지엘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0실 모집에 5877명이 접수해 평균 1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60㎡ 타입(3군)으로 84대 1(기타 접수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더 지엘은 한강 조망권, 편리한 서울 접근성, 풍부한 배후 수요, 쾌적한 주거 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더 지엘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총 420실 규모다. 연면적 약 12만8,782㎡, 2개 동, 총 832실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한강, 근린생활시설(58실) 등과 함께 프리미엄 복합 콤플렉스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인접해 있다.

배후 수요도 갖췄다.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약 64만㎡ 규모로 지구 내 상주 인원 약 12만명에 달하는 자족미디어 시티로 개발 중이다. 각종 방송국과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암 DMC도 가깝다.

더 지엘의 3층은 차별화된 힐링 공간을 누리는 테라스 특화 설계 타입(일부 가구 제외)으로 계획됐다. 4~23층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일부 가구 제외). 이와 함께 단지는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더 지엘의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언제 어디서든 조명·가스밸브·세대 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8일발표한다. 계약은 29일~30일 진행된다.

홍보관은 양시 덕양구 덕은동 425-94번지 일원에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은 더 지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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