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 직후 하루 만에 배송하는 갓 수확한 과일 5종 중 갓 수확한 애플체리, 갓 수확한 유기농 블루베리(오른쪽). ⓒ풀무원
▲ 수확 직후 하루 만에 배송하는 갓 수확한 과일 5종 중 갓 수확한 애플체리, 갓 수확한 유기농 블루베리(오른쪽). ⓒ풀무원

- ‘신선식품’은 선도와 친환경 고려하는 경향 강해

올가 극신선 상품,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매출 57.8% 상승

- GAP, 저탄소 등 인증 받은 다양한 극신선식품 1일 만에 배송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올가홀푸드가 생산부터 배송까지 유통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해 신선도를 극대화한 극신선 상품의 카테고리를 친환경 농산물까지 확대하여 당일 수확하여 배송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가 생산 후 1일 내 고객에게 배달되는 ‘갓 수확한 과일’ 5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집밥의 수요가 증가하고 건강을 챙기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신선식품의 생산일자, 국내 원산지, 친환경 인증을 더욱 깐깐하게 따지는 소비 경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가는 이에 맞춰 최상의 선도와 친환경 가치 경험을 제공하고자 극신선 상품을 늘리고 있다.

올가는 그동안 과일, 채소 품목에 집중된 산지 직송 제품을 축산, 수산으로 확대해 고객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가는 작년 1월에 처음으로 24시간 이내 항공 직송되는 ▲‘ASC 인증 노르웨이 생연어’를 출시한 이후 ▲도축 후 4일 이내 배송되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5종’ ▲착유 후 1일 만에 배송되는 ‘갓 짜낸 참기름. 들기름’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산, 축산, 과일, 양곡 등 다양한 품목의 올가 극신선 상품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매출이 57.8% 상승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갓 수확한 과일’ 5종은 GAP, 저탄소, 올가 마이스터 인증 등 지속 가능성을 인증 받은 전국 각지의 안전 먹거리가 수확 직후 하루 만에 고객의 식탁으로 배송되는 상품이다.

'갓 수확한 애플체리'는 경북 경주에서 생산한 국산 체리다. 과육이 단단하고 진한 달콤한 맛을 내는 당도가 높은 좌등금 품종으로 재배됐다.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단계까지 안전하게 관리하는 우수 농산물에게 부여하는 GAP 인증을 받았다.

'갓 수확한 저탄소 참외'는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인증 농법으로 재배되었다. 참외 재배의 최적지인 경북 성주에서 재배되어 당도를 보증하고,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성까지도 검증됐다.

'갓 수확한 죽향딸기'는 일조량이 풍부한 전남 담양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무농약 농법 노하우로 재배된 고품질의 딸기다. 잘 익은 딸기만 새벽에 선별 수확하여 신선도를 유지했고, 단단한 식감과 달콤한 맛, 진한 향기가 특징이다.

'갓 수확한 스낵토마토'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재배되어 까다로운 글로벌 GAP 인증을 받았다. 일반 대추방울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수확 시 꼭지가 자연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세척할 때나 섭취 시 더욱 간편하다.

'갓 수확한 당진 블루베리'는 유기농 재배 11년 경력으로 명장으로 인정받은 김성욱 올가 유기농 마이스터가 재배하여 품질을 보장한다. 충남 당진에서 지속가능한 유기농법으로 키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송상민 올가 마케팅담당은 “국내 최다 저탄소 농산물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 올가는 안전 먹거리도 가장 신선할 때 구매할 수 있도록 극신선 상품을 더 많이 선보이게 되었다”며 “고객들이 친환경 산지에서 생산한 신선식품을 더 건강하고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극신선 상품 품목을 확대하여 시즌별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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