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구축 및 운영하는 ㈜HMC네트웍스(이하 HMC)는 고용노동부 2021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HMC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이 외에도 의료업계 전반에 다양한 사업군을 보유하여 B2C,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국내 195만개의 기업 중에서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등급이 높고, 최근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으며 임금 체불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올해 강소기업에 선정된 곳은 총 1만5,962곳이다.

HMC는 지속적인 사업 규모 확장과 함께 꾸준히 정규직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으며,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자체적으로 매주 금요일은 1시간 조기 퇴근하는 날로 지정하고, 사내에 카페테리아와 휴게공간을 운영하는 등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도서구입비 지원 ▲자기계발비 지원 ▲점심 식대 지급 ▲간식 및 음료 제공 ▲스톡옵션 부여 ▲사내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복지 제도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서대건 부대표는 “다양한 복리 후생 추진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로 함께 이끌어가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정된 2021년 강소기업은 기업 홍보 지원,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재정·금융 지원, 국가 제도 참여, 선정·선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