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서충주 모델하우스 조감도.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모델하우스 조감도. ⓒ한화건설

- 7월 2일부터 청약 접수...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화건설은 충주기업도시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서충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으로,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에 다양한 산업단지(산단)∙기업 입주 및 유치가 예정되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오성엘에스티가 등,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스코ICT∙롯데칠성∙현대모비스∙코오롱생명과학 등도 입주할 계획이며, 인근 충주첨단산단∙메가폴리스∙바이오헬스국가산단(계획)∙비즈코어산단(계획)∙드림파크산단(계획)∙법현산단(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져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서울서 영남과 강원을 연결하는 교통망도 갖춰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제천∙여주∙문경 등 주변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울∙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둬 광역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분양은 오는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이어 내달 5일 1순위∙6일 2순위 청약, 12일 당첨자 발표, 26~28일 정당계약 순서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세 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과 기업도시 특별법으로 인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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