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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프리미엄 온라인 편집숍 'W컨셉'과 신세계백화점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 '시코르'가 만난다. 

W컨셉은 시코르가 W컨셉 내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다고 15일 밝혔다. W컨셉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까지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약 1년 전부터 시코르와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W컨셉과 시코르 이번 협업으로 앞으로 W컨셉에서 에스티로더·랑콤·맥·나스·메이크업포에버·베네피트 등 다양한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새롭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W컨셉에서 취급하는 뷰티 브랜드는 프리미엄 코스메틱부터 인디 뷰티 브랜드까지 1000여개 이상으로 대폭 늘어난다.

시코르는 온라인 상에서 2030 여성층에 더욱 공격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채널 확장 차원에서 이번 입점을 결정했다. W컨셉이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중에서 2030 여성 고객층을 가장 탄탄하게 보유한 것은 물론 프리미엄 온라인 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W컨셉은 시코르 입점을 기념해 이달 14~27일 2주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W컨셉에 접속하면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 최상단 메인 메뉴에서 바로 시코르관으로 접속할 수 있다. 또 매일 오후 12시마다 발급 가능한 50% 선착순 쿠폰과 10%와 15%, 5000원 등 다양한 형태 쿠폰팩이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통한 삼성·BC카드 결제 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W컨셉 관계자는 "이번 시코르 입점으로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럭셔리 뷰티 브랜드까지 폭넓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매월 다양한 뷰티 기획을 선보여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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