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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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가 대한민국 실내 골프 문화의 해외 진출 지원과 중국으로의 K-금융 확산을 위해 골프존차이나와 중국 현지 가맹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호혜호리, 합작공영(서로 이익과 혜택을 얻고,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다)’을 목표로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중국 현지화 전략 심화 및 골프존차이나의 중국 현지 손님 대상 가맹점 사업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이에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골프존차이나 가맹점을 대상으로 스크린골프 기계 신규 구매를 지원하는 현지 특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가맹점은 대출기간 최장 2년, 업체당 최대 300만 위안(약 5억 원)까지 유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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