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식품
▲ⓒ삼화식품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삼화식품 주력상품 중 하나인 삼화간장의 신제품이 곧 출시될 것으로 보여 장류식품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화식품 측은 “삼화간장의 감칠맛을 그대로 유지한 채 변화하는 입맛에 맞춘 삼화 프리미엄 맛간장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삼화식품 삼화간장은 기존의 간장과는 차별화 된 감칠 맛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간장 특유의 떫은 맛이 없는데다 일본 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감칠맛이 유효해 전국적인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삼화 프리미엄 맛간장은 기존의 감칠맛을 유지한 채 염도를 15%가량 줄여 간장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움까지 더했다는 평이다. 특히 삼화식품 특유의 공정과 글루텐으로 맛을 내 간장의 고품격 프리미엄화를 실현했다는 평이다.

삼화식품은 1953년부터 67년간 이어온 탓에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데다 3군 군납을 통해 장류식품의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삼화식품 간장이 곧 특유의 간장맛이 낸다는 것을 안 식품계에서는 특정 음식에서는 대부분 삼화식품 장류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삼화식품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맛간장 출시로 간장류의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입맛에 맞춰 간장 고유의 맛을 유지하고 한층 더 강화한 맛을 선보이는만큼 신제품 출시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식품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끊이지 않게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2년과 올 4월에는 양승재 삼화식품 대표와 배우자인 박현의 삼화식품 이사가 부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를 끊임없이 이어고오 있다. 또 지역 교육계를 위해 장학재단 설립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