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금淸 우유도넛’의 바이럴 영상 공개. ⓒSPC그룹
▲ ‘소금淸 우유도넛’의 바이럴 영상 공개. ⓒSPC그룹

- ‘소금凊 우유도넛’의 ‘고∙단∙짠’ 매력 영화처럼 연출

- 지난 1월 최단기간 판매량 100만개 돌파 ‘우유도넛’의 업그레이드 버전

- ‘맛있는 도넛은 3박자!’ 콘셉트에 맞춰 제품 탄생 과정 담아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던킨이 이달의 도넛인 ‘소금淸 우유도넛’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던킨의 ‘소금淸 우유도넛’은 ‘고·단·짠(고소함, 단맛, 짠맛)’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맛의 3박자를 갖춘 6월 신메뉴다.

이 도넛은 지난 1월 최단기간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한 ‘우유 도넛’의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해 출시됐다.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130년 역사의 ‘말돈(Maldon) 소금’과 ‘저지(Jersy) 우유’를 사용했고 달콤한 연유까지 더해 ‘고∙단∙짠’의 맛을 내고자 했다.

광고는 ‘맛있는 도넛은 3박자!’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소금淸 우유도넛’이 가진 맛의 3박자 ‘고·단·짠’을 영상에 영화처럼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말돈 소금’이 쌓인 순백의 소금산과 ‘저지 우유’가 흐르는 강과 도넛의 만남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영상미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낭만적인 사운드도 어우러지는데, 3박자의 ‘왈츠’를 활용해 ‘소금淸 우유도넛’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황홀한 맛의 순간들을 우아하게 담아 40초의 미학을 완성했다.

한편, 던킨은 ‘극씨즐(extreme sizzle, 식욕을 돋우는 매력적인 소리 등을 활용해 듣는 사람의 감각을 자극하는 광고)’ 기법을 활용하여 우유에 빠지는 도넛, 도넛 위로 뿌려지는 소금 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

이를 위해 첨단 장비인 팬텀 카메라 등을 활용했고, 슬로우 모션, 선명한 화질과 색감 등 수준 높은 영상을 완성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소금淸 우유 도넛의 완벽한 맛의 3박자를 몰입감있게 그려내기 위해 광고 콘셉트부터 연출, 기술 등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40초 동안 펼쳐지는 ‘소금淸 우유도넛’만의 맛의 향연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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