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김정수 포스코 O&M  사장(왼쪽부터 다섯번째)과 직원들이 화재취약계층에게 전달한 화재예방 키트를 제작했다. ⓒ포스코 O&M 
▲ 지난 4일 김정수 포스코 O&M  사장(왼쪽부터 다섯번째)과 직원들이 화재취약계층에게 전달한 화재예방 키트를 제작했다. ⓒ포스코 O&M 

- 포스코O&M 임직원, 화재예방 키트 제작 보급

- 간이소화기 등 7종 물품 구성 예방키트 150개 화재취약계층에 전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포스코O&M이 화재예방을 위한 키트 제작활동에 나섰다.

포스코O&M은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들이 화재예방 키트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A&C가 함께 제작한 150개 화재예방 키트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장애인 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 구성은 ▲간이소화기 ▲가스차단기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열감지기 ▲구조손수건 ▲소방포 ▲소화패치 7종이다.

지난 4월 포스코O&M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와 함께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포스코O&M은 인근지역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키트지원 및 장애특수학교 방화문설치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은 “안전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필수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공존하고자 한다. 취약계층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화재안전예방도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기계,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점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안전관리자는 물론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관리 및 빌딩 운영 전문기업이다.

포스코그룹은 각 분야 역량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주거환경 개선사업 ‘ECO-DREAM’도 함께한다. 포스코O&M과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포스코A&C가 협업하여 노후화된 주택을 개선하고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 빈곤층 대상 자립기반과 탄소저감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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