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시장 규제 강화 속 비규제지역 가치↑…강원도 춘천 등 신규 분양 ‘눈길’

-초고층 조망·개발호재·생활인프라 두루 품어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전용 59㎡·84㎡ 총 320세대 중 157세대 일반분양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연이은 부동산 제재 속 비규제지역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49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111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전국 236개 시·군·구 중 약 절반이 규제지역인 셈이다. 규제지역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양도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 제재가 더해진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수도권은 1년)만 지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향후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최대 6개월이다.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는 최대 70%까지 가능해, 투기과열지구(40%)나 조정대상지역(50%)에서 보다 자금 마련이 수월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규제는 더해지고, 집값은 높아져만 가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 등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비규제지역에서 각종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전국 곳곳에 자리한 비규제지역에서 다양한 신규 분양이 예정돼있는 만큼, 잘 살핀다면 알짜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규제지역 이점을 품은 대표적인 단지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6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5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전용 59㎡·84㎡ 총 320세대 규모로 이 중 157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춘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다. 또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춘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분양받은 후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북한강과 공지천을 품은 최고 42층 높이를 자랑한다. 북한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각종 개발 호재에 기반한 높은 성장성도 돋보인다.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대표적이다. 이는 아시아 최대·국내 최초 글로벌 놀이공원으로, 유적공원·유물전시박물관·국제전시컨벤션센터·호텔 및 리조트·복합상가 등을 갖춰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기준 사업 공정률이 약 80%에 이른 상태로,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춘천시가 추진 중인 물의 도시 봄내 사업 관련 춘천 역세권 개발도 눈에 띈다. 춘천역 및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체육시설, 4~5성급 호텔, 대관람차, 전망타워, 레고크루즈,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계획돼 있다.

이에 더해 다목적 체육관, 창작지원센터, 숲 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춘천 시민공원 개발사업과 생활문화공간, 번개시장 활성화 등이 계획된 소양 문화마을 재생사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주목된다. 먼저 춘천역, 남춘천역,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춘천중, 춘천고, 중앙초, 강원대, 한림대 등으로의 통학이 편리해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낸다. 여기에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하중도생태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등 복합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 세대 출입구 내 클린존, 2개동 연결 브릿지, 고품격 피트니스 및 GX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단지 내부 상업시설도 더해질 예정인 만큼,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풍부한 생활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178에 마련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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