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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 원장 지대범)은 ‘2021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이하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설명회’를 오는 28일(금) 14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전국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는 ▲스마트 소화전 원격관리 및 실시간 출동 지원 서비스(경상북도) ▲양천구 스쿨존 스마트 통행안전 시스템 확대 구축(서울 양천구) ▲실시간 재난 응급상황 공유서비스를 활용한 스마트 119 구축(경상남도) ▲종로구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서울 종로구)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개발(제주도)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총 53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최종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해 사업발주 관련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IT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안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 사업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대한 사업소개, 예산규모, 추진방향, 입찰참가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 및 컨소시엄 구성체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27일(목) 18시까지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또한 설명회 접속주소 및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대범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IT기업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T기업과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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