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

- 수도권 전세난에 내집마련 수요 급증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19년 7월 초부터 최근까지 무려 100주 가까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여파로 경기지역 전세가 역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는 전주 0.11%에서 0.13%으로 상승했다. 시흥(0.60%)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대야동의 전세가가 올랐고, 평택(0.38%)과 동두촌(0.34%)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평택에서도 1,048가구 규모(예정) 의 대단지 아파트가 합리적인 금액대로 등장했다. 평택 ‘송화지구’에 들어설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가 지난 14일 홍보관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

(가칭)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20개 동, 총 1,048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단지 배치는 물론, 전용면적 기준 ▲74㎡ 245가구 ▲84㎡ 627가구 ▲115㎡ 176가구 등 다양한 면적대의 혁신평면 및 최신 주거시스템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입지여건은 물론 단지설계, 차별화된 커뮤니티 그리고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췄다. 우선 입지여건으로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 10분대, SRT 평택지제역과 안성IC가 차량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지역 안팎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AK플라자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안성 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시설들도 차량 기준 10~2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반경 500m 내외 팽성초, 송화초가, 1km 내외 청담중, 청담고가 소재한 ‘원스톱 학세권’이다.

또한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가 들어서는 평택 송화지구는 SRT에 이어 수원발 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예정) 중심의 광역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600m, 도보 거리의 ‘캠프험프리스’ 관련 수혜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평택시는 올해 사업비 약 1조 7,800억원을 투입해 캠프험프리스 일대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커뮤니티 조성 등 지역개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스링크 및 물놀이 시설 등 관광숙박시설, 국제업무시설 등을 겸한 5성급 관광호텔 착공도 준비 중이다.

단지 설계로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하고, 전세대 4bay 맞통풍 구조에 전세대 팬트리를 제공한다. 또 알파룸 설계(전용74㎡제외) 공간 활용과 수납을 극대화했다. 그 외 ‘피트니스 & GX룸’, ‘실내골프연습장 & 스크린 골프’, ‘작은도서관 & 독서실’, ‘어린이집 &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시공에는 현대건설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가칭)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송화지구내 최초 1군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의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3로 일원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