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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면·비대면 구분 없이 적용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KB증권은 오는 6월 중순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삼성·미래에셋·신한증권이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결정했다면 KB증권은 대면·비대면 구분 없이 모든 IRP 계좌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기존 고객을 포함해 모든 비대면 고객에게 수수료 시행일 이후 발생하는 수수료에 대해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개설한 경우에는 펀드·상장지수펀드(ETF)·리츠 등에 50%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전근홍 기자  jgh21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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