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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아진엑스텍·한글과컴퓨터·NHN한국사이버결제·인트로메딕
  • 정우성 기자
  • 승인 2021.05.13 17: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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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엑스텍, 사상 최대 분기 매출…작년 1분기보다 매출액 101%, 영업이익 361% 증가

[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IT장비 및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이 2021년도 1분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97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 당기순이익 16억 원으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01.3%, 361.1%, 250.6%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전체 매출액 226억 원의 약 42.6%를 1분기만에 달성한 수치이며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이다.

이번 실적 성장과 관련하여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금년 1분기 매출은 A社향 카메라 모듈 제작 관련 설비투자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의 반도체 설비 투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배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더 큰 성장을 이루었으며 영업이익률은 19%를 달성하는 등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었다. 

당분간 카메라 모듈 관련 매출도 유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반도체 품귀현상과 맞물려 반도체 관련 설비 투자도 올해 지속적으로 이어 질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 대기업과 로봇제어기 공동개발을 추진 중이며, 사전 단계인 로봇부품 OEM 생산과 관련된 매출이 이번 1분기부터 발생되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올해가 당사의 대도약 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진엑스텍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배당, 무상증자를 진행하는 등 주주 친화적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시작부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해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컴

◆한컴, 1분기 영업익 22.7% 성장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 이하 한컴)는 13일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96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9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각각 0.9%, 22.7% 성장했다. 

한컴은 2020년부터 한컴오피스 B2B, B2C 신규 고객이 매분기 증가해오고 있으며, 특히 언택트 확산으로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인 '한컴스페이스' 누적 가입자가 지난 2월말 기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 코스피 입성을 준비하고 있는 연결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통상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매출액 223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기존 주력사업군인 소방용 공기호흡기, 보호복 분야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소방안전플랫폼‘, 무인드론플랫폼을 연계한 ’드론 활용 화재감시시스템‘ 등 IT 안전산업을 접목시킨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컴은 올해 클라우드 및 서비스 분야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오피스SW, 화상회의, 이메일, 일정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업무 협업 플랫폼 한컴웍스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개방형 운영체제(OS)인 ’한컴구름‘을 통해 NHN, KT 등 클라우드 기업들과 손잡고 클라우드PC 분야도 적극 공략해나갈 예정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

◆NHN KCP 1분기 영업이익 91억원 달성…비대면 쇼핑의 일상화로 인한 온라인결제사업부•O2O사업부의 실적 호조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대표이사 박준석, 이하 NHN KCP)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NHN KCP는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673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7.8%, 영업이익 14.4%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모바일 쇼핑 시장의 성장이 맞물려 온라인결제사업부문과 O2O사업부문 위주의 성장을 이뤘다. 특히 해외가맹점의 거래규모가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어 회사의 성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신규 아이템 발굴 등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종합결제사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온라인결제사업부는 1분기 매출 1,553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NHN KCP가 주력하고 있는 해외결제서비스의 경우, 기존 대형가맹점의 성장효과 및 신규가맹점 유입효과로 인해 거래대금이 전년동기대비 55.8%, 전기대비 23.9% 성장하며 호실적을 기록하였다. 

O2O사업부의 경우, 페이코오더 서비스 런칭의 가속화, 배달특급의 경기도내 지역확장 및 서비스 본격화, PAYCO식권 및 PAYCO캠퍼스존 서비스 확장으로 인해 1분기 매출 31억원, 영업적자 9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고객 및 오프라인 가맹점주들의 비대면 주문•결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PAYCO오더 및 배달특급 서비스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오프라인결제사업부의 경우 매출 88억, 영업적자 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의 거래가 급감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매출 3.0% 감소하였으나, 비용 효율화 효과로 영업적자폭이 89.7% 감소했다. 다만 오프라인 소비 심리 회복세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어 백신 효과가 기대되는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NHN KCP 관계자는 “온라인결제사업부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신규사업인 O2O사업부의 실적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올 한해는 해외결제서비스의 지역 확장을 통한 견고한 온라인결제사업부의 성장 및 O2O사업을 통한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힘쓸 것”이라며 “사업부간 시너지를 발생시켜 매출 성장에 탄력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트로메딕

◆인트로메딕, 1분기 별도 순이익 2억9천만원…연결∙별도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

영상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인트로메딕(150840)이 올해 1분기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3일 인트로메딕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2억945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도 3389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8억원을 기록했다.

캡슐내시경 관련 매출이 중국, 영국, 호주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크게 증가했고 종속회사 지분 매각을 통해 1분기 순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당사는 기술특례상장기업으로서 영업손실로 인한 시장조치는 예외이지만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 손익 개선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를 긍정적인 실적으로 시작한 만큼 기존사업 및 신규사업 부분에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트로메딕은 지난해부터 중국 시장 확대에 주력하며 캡슐내시경 사업의 중국 총판인 리첸 포스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Richen-force Science & Technology)와 함께 중국 장쑤성 타이저우시에 연 30만대 생산이 가능한 캡슐내시경 공장을 설립했다.

향후 주요 사업인 캡슐내시경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국내외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인 소독제 사업 또한 방역게이트, 살균로봇 등과 더불어 다양한 방향으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한편 인트로메딕은 5월 말 재오픈을 예고한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에 투자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우성 기자  wooseongche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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