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재테크 수단 역시 다양화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가상자산 거래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본업이 따로 있거나 다른 급한 일이 생겼을 때에는 실시간으로 거래소 변동 상황을 확인하고 대처하기 어렵다.

이런 가운데 12일 자동화된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자산 거래 시스템 ‘비봇’이 출시됐다.

차익거래 프로그램 비봇은 365일 24시간 가상자산 거래소 확인이 힘든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이딩봇으로, 자동 트레이딩 서비스 이용을 위한 인증 절차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이루어지며 회원 가입 후 최초 설정을 해두면 알고리즘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 및 외화 환전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실시간 거래 상황이 반영된 내용이 나타난다. 이용자가 따로 확인하지 않아도 중요 내용은 알림 서비스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알림을 확인한 후 즉각적인 대처도 가능하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회사나 기업에서 근무하는 전문투자자 뿐만 아니라 재테크를 진행 중인 개인투자자 역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봇 관계자는 “비봇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차익거래 시스템으로, 24시간 재테크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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