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링턴 타워 서초 조감도 ⓒ효성중공업
▲ 헤링턴 타워 서초 조감도 ⓒ효성중공업

-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텔' 인기 급상승

- 안목치수 적용해 실사용 면적 평균대비 약 7~8% 넓게 공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최근 일명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이라 불리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목치수를 적용해 실제보다 넓게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신축 오피스텔 실사용 면적이 구축 오피스텔 대비 넓은 것으로 나타나자 소비자들의 관심이 새 오피스텔로 더욱 쏠리고 있다.

실제 과거 오피스텔 분양 면적은 아파트와 달리 건축물 외벽을 중심으로 산정하는 ‘중심선 치수’와 내부선을 기준으로 하는 안목치수를 혼용해 측정되어 상대적으로 실사용 면적은 좁게 산정됐다.

하지만, 2014년 12월 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를 개정하면서 개정안 시행 후 분양된 오피스텔들은 중심선 치수가 적용된 기존 오피스텔의 동일 면적 상품 대비 실사용 면적이 약 7~8%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의 분양 면적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안목치수’를 적용해 측정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안목치수가 적용되면 분양 면적 산정 시 눈으로 보이는 벽체 사이의 거리, 즉 ‘벽과 벽 사이’를 기준으로 삼아 측정하게 된다.

이에 서울 도심 등과 같이 노후 오피스텔이 많은 지역에서는 안목치수 등이 적용된 새 오피스텔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서초구는 2017년 이후 입주한 오피스텔의 비율이 총 공급물량의 15% 수준으로 신축 상품에 대한 희소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신축 오피스텔이 선착순 계약 진행을 알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5-1, 2 일대에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을 공급 중 이다. 새 오피스텔의 공급이 부족한 서초구에 들어서는 데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130m 거리에 있어 입지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실거주자 주거 선호도를 반영해 1~2룸형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링턴 타워 서초는 실용적인 상품 설계를 도입해 소형 가구에 특화된 공간을 만들었다.

각 실은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게 설계됐으며, 원룸형을 포함한 전 실 우물천정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방과 욕실 등 곳곳에 수납장을 넉넉하게 마련했으며 빌트인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인출식 식탁 등 다양한 빌트인 가구를 활용해 일상에 여유로움과 편리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호실에 붙박이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스마트 월패드, 스마트 통합스위치 등 에너지 효율을 위한 스마트 설비도 도입된다. 거실에 아트월타일과 주방 상판 및 벽면에 엔지니어드 스톤을 적용하는 등 고급 마감재와 자재를 활용해 호실 내부에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에 운영 중이다.

해링턴 타워 서초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3호선 남부터미널역 초역세권 입지와 실용적인 상품 설계를 갖춰 제공된 점 등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모든 계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며 “현재 18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이 마감되었으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18타입도 마감이 임박했다”라고 말했다.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을 방문하여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링턴 타워 서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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