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니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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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제29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는 ESG경영 일환으로 지역사회 꿈나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에게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미니스톱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는 올해로 29년째 이어지고 있다.

응모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다. 참가 방법은 가까운 미니스톱 점포에서 대회용 도화지를 받아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린 후 다시 점포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점포에서 접수 영수증을 받으면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

올해 주제는 '나는 우리마을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다. 환경보호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다음달 24일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제29회 꿈나무 그림잔치는 '그린포스트 코리아'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환경부와 매일유업, 상하농원 등 8개 업체가 후원한다. 시상 부문은 환경부장관상(1명), 미니스톱 대표이사상(3명),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상(5명), 꿈나무상(200명)이다.

상위 3개 시상 부분 수상자에게는 환경장학금을 준다. 부상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 입장권과 자연 속 팜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파머스빌리지' 숙박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또 환경부장관상, 미니스톱 대표이사상 수상자는 재학 중인 학교에 수상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다. 수상작은 친환경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상하농원 후원으로 상하농원 내 파머스 빌리지에 전시 예정이다.

박형곤 미니스톱 홍보CSR팀장은 "그림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미니스톱은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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