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과학연구원&국제법과학감정원장 이희일 박사
▲ⓒ㈜한국법과학연구원&국제법과학감정원장 이희일 박사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한국법과학연구원&국제법과학감정원장 이희일 박사가 대한소비자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감정평가사(문서감정)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우수 전문인들의 지식과 전문성으로 혜택 받은 국민들에게 해당 전문인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전문인의 자긍심 고취와 업적을 치하하고 앞으로 더 유익한 지식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를 목표로 실시왰다.

우수 전문인 어워즈 대상자는 ▲변호사 ▲변리사 ▲의사 ▲행정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관세사 ▲교수 등 전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수전문인 어워즈는 각 전문인 업종마다 후보군 선정과 최종 선정 기준이 상이하게 진행된다. 감정평가사 부문은 지역별로 차수에 따라 진행되며 후보 등록 접수가 된 전문인에 대해서 최종 수상 선정 여부를 진행한다. 수상 선정 여부는 ▲경력사항 ▲저서 등의 참고자료 ▲분야별 세부 기준의 내용 등을 참고하여 지역 차수별 접수 일정에 따라 선정 발표됐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진행된 우수 전문인 어워즈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노력하는 전문인들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매년 개선된 기준과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문인을 소개하는 우수 전문인 어워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일박사가 대표로 있는 ㈜한국법과학연구원(국제법과감정원)은 국과수(원) 등 국가기관에서 근무하였던 법과학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 감정기법과 전문감정 장비를 활용하여 각종 사건과 관련된 지문, 필적, 인영 등 문서감정 분야와 거짓말탐지 검사, 유전자감식, 디지털포렌식 등 각종 법과학적 증거물의 감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내 최고의 민간분야 종합 과학수사연구원이다.

이희일 박사는 문서감정 분야에서 약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쌓은 실력과 전국법원 등재 감정인으로서 다양한 사건에서의 풍부한 감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원에서 문자조형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수여받았고 국내외 다양한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등 국내 최고의 문서감정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 현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통신민원심의위원회'위원,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전문위원,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이중섭 카탈로그 레조네'연구자문위원, 한국문화예술가협회 자문위원, 대한민국탐정협회 전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희일 박사는 “문서감정 전문가로서 가진 직업적 소명을 엄중히 가슴에 다시 새기면서, 감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제적인 인적네트워크 구성과 함께 전문화된 과학적 감정기법 도입과 첨단 감정 장비를 활용하여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감정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CA 어워즈는 이미 각 산업에서 정평이 나있다. 지난 1월에는 ‘2021 KCA 앱 어워즈’에서 ▲메리츠자산운용 펀드투자 ▲롯데홈쇼핑 ▲카카오헤어샵 for 디자이너 ▲무신사 ▲곰믹스 등이 수상했고 ‘2020 제 25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 ‘KCA문화연예시상식’에서 연예인은 ▲이병헌 ▲황정민 ▲이정재 ▲김희애 ▲임영웅 ▲영탁 ▲이찬원 ▲박수홍 ▲이상민 ▲김종국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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