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 입학식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 입학식 ⓒ현대차 정몽구 재단

- 국제기구 및 NGO 진출 희망자 선발 및 육성

[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과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원장 김성한)이 국제기구 및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5기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는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통해 글로벌 아젠다 해결에 기여하는 목표를 가진 청년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이달부터 2022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는 오준 경희대 교수(전 주유엔대표부 대사), 김원수 연세대 특임교수(전 유엔 사무차장), 김성한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전 외교부 차관)이 강의하며, 국내외 국제기구 현장연수 등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권오규 이사장은 “앞으로 여러분 앞에 펼쳐질 귀한 경험들을 통해 국가적 경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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